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6월 한 달간 관내 교통소음 관리지역에 대한 ‘상반기 교통소음 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음측정은 교통 소음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방지하고 소음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정된 구·군별 17지역 47지점의 교통소음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주간시간대 뿐만 아니라 소음피해가 예상되는 야간시간대를 포함해 학교, 병원, 전용주거지역 등 특별히 조용함을 요하는 지역과 민원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소음을 측정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도로로부터 발생하는 소음 피해를 최소화해 모든 시민이 조용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소음측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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