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31일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관내 고장 난 소방용수시설의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해빙기 기간 동안 관내 소방용수시설 609개소 일제점검을 실시한 바 6개소에서 보수공사가 필요로 했다.
이에 소방서는 배관 누수, 노후로 인한 스핀들 고장 등으로 사용에 제한이 있던 소화전 6개소를 수리 공사를 진행했다.
윤을주 대응총괄팀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급수체계 운영ㆍ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소화전 앞 불법 주정차 및 소화전 주변으로 쓰레기 투기를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