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의 새 꿈을 잡(JOB)는 ‘2017 부평 취업박람회’가 9일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과 구내식당 등에서 1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늘리고 기업체에게는 원활한 인력 수급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90개 업체(현장면접 30개, 간접업체 60개)가 참여, 경력자 및 신입사원 등 195여 명 채용을 목표로 면접과 상담을 벌였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채용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지역 기업체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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