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이달 24일까지 소방용수시설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하여 소방용수시설 571개소와 비상소화장치 17개소에 대하여 각 119안전센터별 담당자가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소방용수시설 고장 및 사용가능 여부, 소화전 보틀 설치여부 및 관리상태, 동파방지를 위한 보온재 및 장애요인 제거, 소방용수시설 주변 토사제거, 환경정리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일제점검을 통해 불량 소방용수시설은 신속히 조치하고 화재발생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으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