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21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 추진
파리, 모기 등 매개체 방지 연막소독, 농장내 4단계 소독
등록날짜 [ 2021년06월01일 12시36분 ]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하여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경북 북부권역 10개 시군 263호에 대해 바이러스에 오염된 빗물이 농장내부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농장주변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지하수를 돼지 음용수로 사용하는 농장에서는 염소계 소독 후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 북부권역(10) :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덕, 예천, 봉화, 울진

 

도내 전 양돈농가 673호에 대해서는 야생 멧돼지 차단을 위한 외부울타리 설치를 완료하였으나, 집중호우로 울타리 유실이나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 보완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리,모기 등 매개체를 통해 전파되지 않도록 강원도 접경지역은 매주 1회 연막차량 방제를 실시하고, 중앙 합동점검 결과 양돈농장 퇴비사 방조방충망이 미흡한 64개 농장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토록 하였다.

 

장마철에는 소독 등 방역이 느슨해 질 우려가 있는 만큼, 우천시에도 출입자 및 축사내부 소독은 반드시 실시하고, 비가 그친 뒤에는 농장 마당이나 외부소독, 생석회 도포 등을 반드시 지키는 등 농장 4단계 소독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도는 전체 양돈농가에 8대 방역시설이 10월말까지 설치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및 독려를 추진하고 있다.

* 8대 방역시설 :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망, 물품반입 시설, 축산폐기물 관리시설, 입출하대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질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시설 개선 등 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내 농장 주변에 위험요인이나 취약한 시설이 없는지 재차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6. 1일부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검사 실시 (2021-06-01 12:38:46)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 제11회 의병의 날 의병선열 추모제례 봉행 (2021-06-01 12:34:16)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