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3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김영록 지사, 가격 하락 조생양파 출하현장
2일 무안 산지유통센터서 “제값 받도록 정부․농협과 힘쓰겠다”
등록날짜 [ 2021년06월02일 20시10분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무안 현경면에 있는 무안농협공동사업법인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조생양파 저장 및 출하 상황을 살피고 “제값을 받도록 정부 비축물량 확대나 산지 격리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생양파는 지난 4월부터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 출하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전국 총 재배면적 2천683ha보다 9.5% 늘어난 2천939ha에서 약 21만7천 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하지만 저장성이 약해 일시에 출하되고 있어 가격이 지난해 1kg당 658원보다 약 15% 낮게 거래되고 있다.

 

김 지사는 “농업인이 애써 재배한 양파가 제값을 받도록 필요하면 정부 비축물량을 확대하거나 채소가격안정제 사업을 통해 산지 격리하는 등의 대책을 정부는 물론 농협 등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전남도는 조생양파의 가격안정을 위해 무안과 신안의 5개 농협을 통해 4천400여 톤을 출하 연기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1만 톤의 양파를 정부 비축토록 추진하는 등 양파 가격 안정책을 계속 펼칠 방침이다.

 

양파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면 정부의 채소가격안정제사업과 전남도의 주요 채소류 수급 안정 대책사업을 통해 산지 격리 등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지역 양파 재배면적은 조생종 1천909ha, 중만생종 4천564ha 등 총 6천473ha에 달한다. 전국 재배면적 1만8천14ha의 36%를 차지, 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다.

올려 0 내려 0
이주일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도심항공교통(UAM) 및 연계산업 육성 본격 스타트 (2021-06-03 12:11:24)
[인천연수경찰서] 범죄 및 화재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회의 개최 (2021-06-02 20:06:21)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