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선원면 신정리 소재 주택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전 7시 16분경 신정리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는 소방공무원 등 35명과 차량 16대가 동원되었고 사망 1명, 9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회의는 ▲화재현장 도착 시 초기 연소상황 및 출동대별 진압활동 사항 ▲출동 소방력 및 지원 출동대 현황·임무부여 등 관리사항 ▲출동대별 아쉬운 점과 개선방안 및 총평 및 당부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교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소방활동 검토회의에서 도출된 개선방안 등을 적극 반영해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방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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