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9일 정서진 아라뱃길에서 김포119수난구조대 등 5개 기관이 합동으로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수난구조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별 협업체계를 확립하고 역할 분담을 통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서는 시천교 상부에서 승용차가 추락 요구조자 3명이 발생했다는 가상의 구조상황을 설정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 수습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인명구조정 등 소방장비를 동원하여 훈련에 임했다.
장윤수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별 활동범위 지정 및 상호 지원체계를 정립하였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수난인명 구조 기술을 배양하여 아라뱃길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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