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소주 생산업체 ㈜맥키스컴퍼니와 함께 대전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주류라벨 캠페인을 실시한다.
㈜맥키스컴퍼니는 6월부터 업소용 360ml소주 20만병에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문구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판매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맥키스컴퍼니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주류라벨 캠페인을 2016년부터 6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유제춘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장은 “주류라벨 캠페인을 통하여 대전시민들에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도모하며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생명존중도시 대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 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앞으로도 생명존중 정책을 발굴하고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충청권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 ‘찾아가는 힐링음악회’개최 등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꾸준히 지속하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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