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14일 강화남성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관내 노후·탈색 소화전과 보호틀 도색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전 도색작업은 노후·탈색 소화전을 새롭게 도색해 식별이 용이하게 하고, 소화전 외관 점검 등 철저한 관리로 신속한 현장 급수지원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화남성의용소대는 강화군 양도면 일대 6개소 지상식 소화전·보호틀 도색작업 및 소화전 주변 환경정리를 완료했다.
아울러 강화의 전통시장의 풍물시장에서 소화전 반경 5M 이내 주정차 금지 계도 활동도 병행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한은석 강화남성의용소방대장은 “소화전은 화재발생 시 필수요소라며 내고장 안전 지킴이로서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앞장서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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