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학교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학부모, 교사, 지역구 의원 등 다양한 구성원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적극적인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청장은 지난달 청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23일엔 가좌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참가자들과 서구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개선이 시급한 현장을 둘러보며 꼼꼼히 살폈다.
특히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으로 지원된 문화예술동아리 수업과 쿠킹아트수업 현장을 돌아보며,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 청장은 “21세기가 추구하는 소통, 나눔, 공감이라는 단어들에 맞게 소통으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에 지원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으로 조성된 통학로 담장 LED 경관조명 설치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통학로에 LED 경관조명이 설치돼 학생들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주민들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이 제시되는 가운데, 소통 관련 특성화 교육 및 안전에 관한 시설 지원 확대 요청에 이 청장은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시설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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