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9일(목) 제55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안전협의회 회원과 함께 시민 다중밀집장소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서구청 역사 주변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과 공동주택 내 소방차 통로 및 주정차 공간 확보를 해야 함을 홍보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1(하나의 가정․차량)1(한대 이상 소화기․감지기를)9(구비)합시다”라는 전 국민「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도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나부터 먼저라는 생각을 갖고 주변안전에 관심을 기울여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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