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24일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을 초대해 과 이재현 서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현재 29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최근 3년간 공보육의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를 확충했고 올해에도 추가로 8개소를 확충 개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공보육의 활성화와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일선 보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과 구청장과의 허심탄회한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고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보육관계자를 격려했다. 특히 내년 예산에 반영할 사항도 꼼꼼히 챙기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또한 선진보육에 관해 서로 연구하고 논의해 불합리한 사항은 개선하기로 했다. 불필요한 서류를 간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현 청장은 “아이들에게 밝고 좋은 미래를 주고자 보육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육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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