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 본격적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기습적 폭우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는 오는 3일 토요일부터 본격적 장마가 시작함에 따라 폭우로 인해 시민들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붕괴 우려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각119안전센터별 수방장비 점검 및 조작훈련을 통해 100% 가동상태를 유지중이다.

또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풍수해 단계별 체계적 긴급구조대책을 펼칠 예정이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장마와 태풍 등 각종 풍수해를 대비해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수방장비의 이상여부를 점검하고 조작 숙달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관내 붕괴 및 침수 우려지역을 파악하는 등 미리 움직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