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1일까지 ‘부모와 함께 집에서 즐기는 어린이 먹을거리 만들기’ 체험에 참가할 만 5~7세 아동 및 초등학생 2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 스스로 식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과 실천방법을 알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비대면 추세에 발맞춰 체험자들에게 견과류강정 밀키트 세트를 제공하고, 요리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부평구 홈페이지에 게시해 각자 집에서 만들어 보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체험 후에는 부모와 어린이가 같이 활동하는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 중 20명을 우수 체험자로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는 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담당자 이메일(khy7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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