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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군] 미래가 빛나는 보육 복지· 창의 인재 육성
미래 세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 임신부터 대학졸업까지 밀착 지원
등록날짜 [ 2021년07월13일 12시57분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비전으로 미래가 빛나는 보육복지,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 고 있다.

 

군은 민선 7기 지난 3년 간 출생부터 어르신 복지까지 망라한 복지정책을 통해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복지망을 구축했다. 특히,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육아와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는 임신부터 대학 졸업까지 강화군의 과감한 투자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다.

 

출산지원금 수도권 최고수준 대폭 확대. 전 가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지원.

 

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출산 부담이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난 1월부터 출산지원금을 수도권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했다.

 

첫째아는 출산지원금, 생일축하금 및 양육비를 포함해 740만 원을 지원한다. 둘째아는 1,160만 원, 셋째아는 1,960만 원, 넷째아 이상은 2,84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또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후관리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확대 운영한다. 관내 거주(주민등록) 3개월 이상 모든 가정에 소득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 출산지원금 등 지원내역

구 분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

넷째아 이상

출산지원금

500만원

800만원

1,300만원

2,000만원

생일축하금

120만원

120만원

120만원

120만원

양육비

120만원

240만원

540만원

720만원

총지원액

740만원

1,160만원

1,960만원

2,840만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군립 키즈카페 조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재미있게 키워나갈 수 있는 강화군 남부 군립 키즈카페가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또한, 수도권 최고의 어린이 실내놀이 시설과 장난감 대여소 등이 들어서는 강화군행복센터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한 군립 남부 키즈카페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접목해 설계되었으며, 전등사 은행나무 줄타기, 초지진 미로, 마니산 단군 하늘길 오르기(길이 13.5m 초대형 미끄럼틀, 클라이밍), 성장놀이터, 인터렉티브(반응센서 놀이영상), 트램펄린 등 특색 있는 실내형 놀이시설로 조성했다.

 

또한, 성인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높이 10m에 달하는 고인돌 클라이밍 놀이시설 등과 네일아트·발마사지 체험실, 수유실, 맘 카페 등 부모 휴게공간도 함께 조성해 아이뿐 아니라 부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강화군행복센터는 강화읍 남산리 213-2번지에 1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강화군 최대 규모의 시설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행복센터는 연면적 8,968㎡의 지하 2층, 지상 6층 건물로 △지상 1층에는 농산물판매장, 마을식당, 카페 △지상 2층에는 수도권 최고의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지상 3층에는 도시재생센터 및 마을주택관리소 △지상4∼5층에는 장난감대여소와 여성복지회관 △지상 6층에는 다목적홀, 장병휴게실 등이 조성된다.

 

지역 인재 육성 위한 교육경비 보조. 풍요로운 강화 100년 기틀 마련

 

강화군은 2021년도에만 관내 41개 학교에 29억 6천만 원의 교육경비 보조에 나섰다.

 

지원 분야로는 ▲초‧중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8억 2천3백만 원 ▲학교환경개선 4억 9천만 원 ▲창의체험 활동 지원 1억 8천8백만 원 ▲명문 우수고교 육성 4억 3천1백만 원 ▲정보화교육 사업 2천6백만 원 ▲자율공모사업 및 유치원 지원 8천1백만 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1억 4천8백만 원을 배정해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대학 탐방 및 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 비진학 학생들은 올바른 직업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행복 배움학교 지정 고등학교 지원에 1억 5천만 원 ▲학생기자단 육성 지원에 3천5백만 원 ▲강화섬 외국어교실 거점학교 1개교를 신규 지정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이 확대되었다.

 

군은 이외에도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셋째 자녀는 등록금의 50%, 넷째 이상 자녀에게는 등록금의 80%를 지원하며. 연간 최대 지원액은 200만 원이다.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 장학사업 정상화, 지역 인재양성 육성에 역량 집중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00억 원을 직접 조성한다.

 

2024년까지 1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장학 사업이 가능한 기금이 조성될 때까지 매년 2억 원을 별도 출연해 장학사업에 사용한다. 그동안 군은 강화군장학회를 통해 장학기금을 출연해 그 이자 수입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나 현재는 중단됐었다.

 

장학금 지급 자격은 공고일 현재 군에 계속해서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의 자녀 중 학업이 우수한 학생으로, 고등학교 재학생과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이다. 장학생 선발 및 지급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별도의 선발 계획을 수립해 확정된다.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강화 제2장학관 개관.

 

취업난과 높은 등록금, 비싼 집값의 삼중고에 시달리는 학부모와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관을 확충했다.

 

지난 2014년 유천호 군수 재임 당시 영등포에 72실 규모의 장학관을 개관하고, 월 1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모집인원의 4배가 넘는 3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입사신청을 하는 등 수요에 비해 상시적인 기숙사 부족 현상을 겪었다.

 

이에 부족한 기숙사를 확충하기 위해 제2장학관 건립사업을 민선 7기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바로 사업에 착수해 지난 2019년에 제2장학관을 개관하게 됐다. 또한, 독서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옥상정원 등 다양한 복지 시설을 갖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유천호 군수 “보육과 교육은 백년대계, 과감하게 투자”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정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보육 및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투자했다”며 “가정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하고, 강화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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