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경찰서(서장 서 민)에서는 7월 15일부터 여름파출소를 열고,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성범죄 및 강력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올해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여행욕구 증가했고 특히 강화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조치 제외지역이기 때문에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과 피서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동막·민머루 등 2개소에 경찰관 6명, 의경 5명을 배치, 24시간 취약지를 순찰하며 범죄예방과 112신고 처리, 코로나19 방역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강화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강화군청, 강화소방서, 해병대, 이장, 자율방범대와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지속적인 해수욕장 범죄취약개소 발굴 및 개선과 방범시설물 (CCTV,비상벨,보안등)을 점검한 결과, 비상벨 설치 등 군청에 요청하여 개선 중에 있다.
서민 강화경찰서장은 “강화관내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안정적인 치안유지를 위해 성범죄예방활동, 취약지 순찰 등 모든 치안역량을 동원하여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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