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서장 서 민)에서는 전남 여수에서 탁송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12명의 사상자를 낸 가운데 인천 강화지역에서도 화물차 난폭운전 사례가 발생하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 방침을 세웠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보배드림’에 덤프트럭의 난폭운전으로 비접촉 교통사고 글이 게시되며 누리꾼들의 분노가 폭발하자,
7월 20일부터 1개월간 대형 화물차량 집중 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인천경찰청 교통순찰대 지원을 받아 합동으로 화물차 등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강력 단속하는 한편,
관내 화물운송 사업자에게 서한문을 배포하여 교통사고 요인행위 법규위반 자재를 당부하고, 상습 위반지역과 해안도로 구간에 무인단속장비의 설치를 추가로 검토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서민 인천강화경찰서장은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관심 있게 점검하며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여 도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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