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학교(학교장 김용태)는 훈련생과 직원들의 심신안정을 위해소방학교 제1생활관에 심신안정실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신안정실은 폭염과 고된 훈련으로 지친 교육생의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KB손해보험의 지원을 받아 설치했다.
실내공간은 편백나무로 마무리 하고 안마의자와 눈 마사지기 등 심신 치유기구 6종 10점을 배치했다.
현재, 경북소방학교에는 149명의 신규 소방공무원 과정과 49명의 응급 구조사 과정, 30명의 초급간부 지휘역량과정이 교육 중에 있다.
김용태 소방학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강한 소방인재 양성을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하는 교관과 교육생들에게 힐링 공간을 지속해서 설치해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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