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단장 김종인) 김종인 단장은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조직 문화 개선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신임경찰관 채용 증가로 현재 서특단 내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40%로 해경청 전체(약 20%)와 비교해 약 2배에 달한다.
김종인 단장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단체 간담회 대신 29일부터 순차적으로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소수인원들과 보다 내실있는 현장소통을 실시한다는 계획으로
29일 첫 일정으로 500톤급 경비함정에 방문한 김단장은 서특단 내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신임경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선배 공직자로서 후배들과 공직자의 자세, 여가시간 활용, 인생의 전환점 등에 대한 다양한 대화도 나눴다.
김종인 단장은 “이번 현장소통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들을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조직원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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