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2 °C
로그인 | 회원가입
03월28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 주점 형태 음식점 긴급 점검. 감염 확산세 틀어막는다
시 자체 점검반 편성해 유흥시설 밀집 지역·관광지 주변 등 주점 형태 음식점 집중 점검
등록날짜 [ 2021년07월30일 12시49분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유흥시설 집합금지에 따른 주점 형태 음식점 방역수칙 긴급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는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가 이어지면서 맥주 전문점과 라이브카페, 바(bar)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으로 손님이 몰리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고,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하여 이번 긴급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대상은 해운대, 연산동, 서면 등 유흥시설이 밀집한 곳과 해수욕장 등 휴가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곳에 소재하면서 음주가 많이 이루어지는 음식점이다. 시는 출입자명부 작성 여부와 마스크 착용 여부,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주요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불법 유흥접객행위 등 업종 위반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시는 최근 맥주 전문점을 중심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이용객들의 밀집도가 높은 맥주 전문점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현장점검을 벌인 바 있다. 

 

총 39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긴급 점검한 결과, ▲테이블 간 간격을 미준수한 2곳과 ▲출입자명부를 미기재한 1곳 등 총 3곳을 적발했다. 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적발된 3곳에 집합금지와 운영 중단, 과태료 부과(300만 원 이하) 등 강력히 조치했다. 아울러, 방역수칙 미게시 등 일부 미흡한 점을 보인 13곳은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하였으며 사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점 형태 음식점뿐만 아니라 관광지 주변의 음식점, 카페 등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 점검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업주께서는 칸막이 설치와 테이블 간 거리두기로 밀집도 완화에 더욱더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라며 “식당 이용자 여러분들께서도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거리 띄워 앉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구자양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남소방본부]경남소방본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안전의 날개를 펴다. (2021-07-30 12:52:16)
[울산시] 올해부터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2021-07-30 12:46:58)
[경기도]개식용 관련 영업자, 5...
[경기도] 환경서비스기업 749개...
[서울시] 무교다동 제29지구 등...
[서울시] '정비사각지대' 사업...
[경기부천시] 안중근 의사의 위...
[경기부천시] 중대산업재해 예...
[인천서구] ‘중소기업 기술지...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