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9일 인천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진료소(부평역, 신트리 공원)에서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종이팩 생수(기픈물)2천 개를 전달 받았다.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아이쿱생협은 친환경 식품을 통해 식품안전의 기준을 높이고, 자연드림 파크를 통해 생산자와 상생의 모델을 만들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NO-플라스틱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 중 가증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줄이고 100% 재활용을 목표로 종이팩 보증금제도 등 자원순환 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종이팩 생수 사용은 최근 급증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감량하기 위한 해결 방법”이라며 “플라스틱 없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한 인천아이쿱생협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직원, 주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친환경 도시 부평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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