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4일 진해구 석동중학교를 방문하여 1학년 28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기간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 조직 및 업무 소개, ▲분야별 채용과정 안내, ▲체력시험 체험 및 방화복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체험,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관은 위험하고 고된 직업으로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누구보다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힘든 만큼 몇 배의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소방공무원”이라며 “매력적인 직업 중 하나인 소방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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