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백남익)는 천안서북경찰서·천안시와 함께 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8월 10일 오후 2시 천안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치경찰 시행에 따른 치안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과장, 경비교통과장과 천안시 행정안정국장과 관련부서 과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천안동남·서북경찰서에서 제안한 12개 치안사업(생활안전분야, 7건, 여성청소년분야 3건, 교통분야 2건)에 대한 예산편성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천안의 치안악화 문제로 부각되어 온 빈집에 대한 안전관리와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취약지역 환경개선(CPTED)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련하여 협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최근 ‘안전속도5030’ 홍보로 관심이 높아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확대와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안전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백남익)는 치안사업에 대한 천안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세 기관 회의를 계기로 지역치안확립을 위해 예산을 편성 집행하는 천안시와 범죄예방활동을 시행하는 천안동남·서북경찰서 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체계적인 자치경찰 확립에 협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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