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범수)가 청년 마음건강 증진의 중요성과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극복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 증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진 설명> 청년 마음건강 증진 공모전 홍보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웹툰 및 일러스트를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공모부분은 웹툰 또는 일러스트로, 분량은 2컷 이상 10컷 이내이다.
▲ 공모 주제는 ‘청년 마음건강 증진’ 메시지 또는 ‘청년 정신의료기관 진료 활성화’ 메시지, ‘조기정신증’ 홍보 내용과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을 극복하는 내용이다.
작품 접수는 8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w.cancenter.or.kr)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cancenter@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작품은 내부 심사를 거쳐 9월 27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발표되며,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3명(각 30만 원), 장려상 5명(각 15만 원)을 비롯해 참가상 2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범수 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건강 증진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마음건강 사업 ‘행복한 청년, 건강한 천안 HAPPY YOUTH:해유’를 운영하며, 청년 마음건강 치료비 지원, 그룹인지행동치료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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