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750여 공직자와 군민을 대신해 애국지사와 유가족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복절 경축행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로 취소됨에 따라 군은 유가족들을 방문해 애국지사의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경의를 표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메시지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군민 모두의 귀감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이어지도록 평화롭고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올바른 국기게양을 통해 군민 통합과 애국심 고취를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병행 추진한다.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마을방송, 언론 및 SNS를 통해 홍보를 강화했다.
가정에서의 태극기 게양 위치는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각 세대의 난간에 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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