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8월 14일에 “희망의 드론쇼”와 8월 15일에 “대국민 응원을 위한 블래이글스 에어쇼”를 실시하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광복절을 계기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블랙이글스 에어쇼)
이번 희망의 드론쇼와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을 준수하고자 당초 예정된 제76주년 광복절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 그리고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독립기념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생중계도 한다.
독립기념관은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더불어 독립정신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경찰신문/김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