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5일(수) 경상북도공무원교육원 강당에서 중견간부양성과정과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 240명을 대상으로‘경북의 위상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경북의 미래와 도정철학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특강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희망경북을 건설하기 위해 지방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분권 개헌을 통해 국가운영시스템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살기좋은 국가를 만드는데 지방정부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역할론을 강조하고 경북의 소중한 인적자원인 교육생들에게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행정·공감행정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공무원교육원은 시민과의 소통, 공직윤리 및 소명의식 등 국가관과 역사관을 확립하고 공직가치교육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국정과제의 지방적 실천과 도정가치 공유를 확산하는데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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