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전문적인 인명구조 능력 향상과 정예 구조대원 양성을 위한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인명구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하여 맹훈련에 돌입한 구조대원이 실전과 같은 훈련에 돌입했다.)

소방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명구조사 자격증은 구조대원의 구조능력 일원화, 전문화를 위함이고 종목은 수상ㆍ수중 인명구조, 교통, 로프 구조 등 세분화되어 있으며 종목을 모두 통과해야지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취득 과정은 하루에 기초체력검정은 물론 각 모든 종목을 평가받아야 하므로 평소 체력관리와 모든 종목에 대한 완벽한 이해도가 요구된다.

현재 소방서에서는 평가항목 중 난이도가 높은 수영 및 맨홀구조 분야의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총괄을 맡은 김광태 소방장은 “인명구조사 시험에 전원 합격을 목표로 개별 훈련 또한 적극 지원할 것.”이며 “훈련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당부했다.

[중앙경찰신문/김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