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에서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최향숙 교수)는 지난 12일 ‘비대면 어린이 위생·안전 율동 공모전’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4일부터 1개월간 진행됐으며 센터의 위생·안전 음원인 ‘이 닦기 송’과 ‘감염병 예방 송’을 주제로 센터 등록기관의 원장, 교사, 어린이 등 총 10개 기관, 299명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직접 율동을 창작해 참여했다.
참여도, 독창성, 대중성 등의 시상기준에 따라 ▲반짝상은 석남제일어린이집 ▲튼튼상은 영스몬테소리어린이집이 받게 됐다. 수상 영상은 전 등록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즐겁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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