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운영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진현)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월드비전 경인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월드비전은 ‘인류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NGO’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위기 청소년 극복 자원 연계 ▲학교 밖 청소년 자기 성장 자원 연계(월드비전 꿈날개 클럽 등) ▲청소년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청소년을 위한 각종 보호 방안)이 있다.
백진현 센터장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월드비전이 공공기관과 파트너가 되어 위기‧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월드비전의 꿈날개 클럽 면접에 합격한 청소년들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및 부천시가 지원하고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 전문기관이다. 해당 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상담, 학업, 자립, 복지, 문화 활동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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