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0일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진행했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비산업 부문 사업장(가정, 상가, 학교 등)의 일상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진단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알려주는 무료 서비스이다.
컨설팅은 지난해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주택 밀집 지역의 야외 공간에서 진행했다. ▲가전제품의 대기 전력 차단과 올바른 사용법 ▲단열·창호, 고효율 조명기기 등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방법 ▲보일러 계절별 관리법 ▲난방·취사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 방법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이 에너지 효율적 사용의 계기가 되어 각 가정에서 에너지사용 절감으로 요금도 절약하면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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