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21년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지원한다.
3차 경영안정자금은 울산시와 협약을 맺은 14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담당하고, 울산시는 최대 3%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자금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이나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의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은 총 2,000억 원이며, 지난 1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중소기업의 자금경색을 완화해, 어려운 시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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