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지난 20일 ‘제19회 인천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서부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청라국제어린이집 김소윤 어린이가 은상, 신현북초등학교 강현석·강현주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영상물 접수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4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청라국제어린이집 김소윤 어린이는 ‘삐요삐요 소방관 아저씨’, 신현북초등학교 강현석·강현주 학생은 ‘천사와 악마’를 부르며 활기찬 표정과 함께 흥겨운 율동을 선보였다.
고상철 안전문화팀장은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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