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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국제기구 및 국제 NGO 조달시장 참여로 의약품 수출 확대 추진
- 2017년 하반기 국제기구 의약품 조달시장 진출 전략 심포지엄 개최 -
등록날짜 [ 2017년11월16일 06시43분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외교부(장관 강경화)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주관하는 ‘2017년 하반기 국제 의약품 조달 시장 진출 전략 심포지엄’이 11월 16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의약품 수출*  지원의 일환으로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조달시장 참여방식을 소개하고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7년 상반기 1조 9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
특히, 본 행사에 앞서 국제기구 조달 담당자와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과의 1:1 맞춤형 상담회를 열어 조달정보 및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4월에 개최된 상반기 행사*는 중남미 보건의료분야 국제기구의 입찰방식 및 참여절차를 소개하여 중남미 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한국제약산업홍보회(Pharmaceutical Industry Conference & Exhibition KOREA)에서 PAHO(미주보건기구), SICA(중미통합체제) 참가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도 의약품 조달 수요가 많은 UN 기관(UNITAID, UNICEF 및 WHO)과 의약품 R&D 네트워크가 구축된 국제 NGO(Global Fund, MMV)가 참여하여 국내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참여 국제기구 현황 >

국제기구 주요 업무
WHO
(세계보건기구)
백신 등 조달 의약품에 대한 수요 예측이나 비축, 입찰자격 관련 사전 인증제도, 모니터링 및 품질관리 실시
 
* 실질적인 조달집행은 UNICEF, UNITAID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
UNITAID
(국제의약품
구매기구)
저개발국가에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백신·치료제 등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 설립
UNICEF
(유엔아동기금)
어린이 구호활동을 위해 필요한 물자나 서비스를 조달하며, 주로 백신이나 의약품, 식료품 등이 대부분을 차지함
 
* 전 세계 어린이 접종백신 물량의 60%가 유니세프를 통해 공급됨
Global Fund 정식명칭은 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로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예방과 치료를 위해 자금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민관협력 기구(2002년 설립)
MMV 정식명칭은 Medicines for Malaria Venture로 새로운 말라리아 치료제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하여 WHO 및 빌게이츠 재단 등이 출연하여 만든 국제적 비영리기구임
* 국제연구 네트워크, 공공기관, 제약회사 등 파트너 간의 협력을 지원

 

 
특히, UN의 보건의료분야 조달규모는 연간 약 4조 4천억 원*으로, UN 조달시장을 통해 저개발국가 및 개발도상국에의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 Annual Statistical Report on United Nations Procurement(2017) 참조


첫 번째 세션은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방식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루어진다.


고품질의 저렴한 의약품 조달을 목표로 민간기업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의약품에 대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UNITAID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며, 
국제기구와의 협력으로 콜레라 백신 및 말라리아 진단키트를 개발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진입한 국내 기업의 사례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인 국제기구 의약품 조달 시장 진출 전략에서는 글로벌 펀드와 WHO 조달담당자가 입찰 참여 절차를 소개한다.
글로벌 펀드는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고려할 만한 팁을 공유하고, WHO는 국제기구 입찰 참여의 필수요건인 사전 인증제도*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며,


PQ(Pre-qualification) : WHO가 개발도상국에 의약품 공급을 목적으로 품질, 안정성·유효성 및 생산국 규제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


MMV는 당해 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 의약품 조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일본기업(다케다 등 9개 기업) 사례를 발표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복지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힘을 합하여 제약·바이오산업이 4차산업 혁명의 핵심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17.11.16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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