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누구나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군은 도심 속 가까운 곳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신정체육시설, 강화군생활체육센터, 국궁장 조성 등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동네에서 즐기는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현재 동네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으로 ▲덕하리 게이트볼장 조명교체 ▲신현리 게이트볼장 유지보수공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이설 등의 공사를 완료했다. ▲지석리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 및 펜스 보수 ▲ 덕포리 실내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 ▲ 양사면 그라운드 골프장 간이화장실 설치 ▲ 석모3리 족구장 천막 보수 등은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단위로 생활체육지도사를 배치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며 건강과 체육증진에 관심을 갖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마을별로 작지만 꼭 필요한 소규모 체육시설은 야외활동뿐 아니라 지역공동체 화합의 공간으로 역할하고 있다”며 “지역 군민들이 동네에서 체육을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스포츠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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