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많음 서울 4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서구]인천 내 공공문화예술기관이 뭉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부평구문화재단과...인천 최초 ‘협업’
등록날짜 [ 2021년08월25일 15시23분 ]

 

인천 최초로 서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부평구문화재단 3개 공공 문화예술기관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 서구청장)은 오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출신 김애란 작가의 ‘달려라, 아비’를 연극으로 각색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의 지원을 토대로 인천을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문화재단은 인천문화예술회관과 부평아트센터를 운영하는 부평구문화재단과 함께 각 기관이 가진 기획 경험을 살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제작하고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은 오는 27일 비대면 방식으로 대체해 진행한다. 협약은 공연 제작을 추진하면서 각 기관의 원활한 업무 이행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각 기관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 문화 진흥과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관 간에 협력을 통해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를 창작하는 데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세 기관이 최초로 선보이는 ‘달려라, 아비’ 연극은 인천 출신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연극으로 각색했다. 택시 운전을 하며 자식을 길러낸 어머니와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고 긍정적인 삶을 그려내는 딸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원작을 잘 표현하고자 친여성 이미지와 현대적 가족관을 조명하고 있다. 연극의 출연진은 9월 초에 공개된다.

 

공연은 10월 22일부터 개관 예정인 서구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을 시작으로 부평아트센터,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올려 0 내려 0
김진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서구] 집단면역 달성위한 외국인 접종 단체예약 ‘순항’ (2021-08-25 15:25:11)
[전북군산시]미등록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 (2021-08-25 15:20:30)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