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친절공무원에 선정된 사례를 담은 ’친절, 어디까지 해봤니‘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울산시와 구·군 누리집 ’칭찬합시다‘와 ’친절·불친절 신고센터‘, 유선 등을 통해 접수된 친절사례 86건을 수록했다.
공감의 자세, 적극적인 업무처리, 현장 속에서 발로 뛰는 행정, 세심한 일처리, 민원인의 상황을 배려한 특별한 헌신, 친절하고 상냥한 응대 등 여섯 개 유형별로 나뉘어 제작되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힘든 입장임에도 민원인의 상황을 배려해 업무시간 이후에도 친절하게 답변 및 업무처리를 해준 사례와 도로에 비가 고여 안전을 위협하는 폭우에도 발 빠르게 출동해 현장 확인 후 신속하게 대처 해준 사례 등이 실렸다.
울산시는 민원 응대 지침서로 시와 구·군 전 부서에 배부해 친절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해 친절서비스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한편 울산시는 해마다 직원 친절교육,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고객감동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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