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최호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과 투명 가림막 설치로 인해 민원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개선하고자 인천 최초로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11개소에 양방향 마이크와 스피커를 설치하였다.
이에 따라, 민원인과 경찰근무자는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도 작은 음성으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최호열 연수경찰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공공서비스 제공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와 같은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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