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코로나 시대 급부상, 힐링 명소‘치유의 숲’조성 박차
울진ㆍ경산 등 지역별 맞춤형 힐링 공간 조성
등록날짜 [ 2021년08월30일 17시23분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교적 사람이 적고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야외 활동 공간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산림이 지닌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건강증진과 심신 함양을 위한 치유의 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델타 변이 등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는 등 지나친 집안 생활보다는 안전한 야외 활동으로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경북도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숲 치유 K-백신사업’추진에 발맞춰, 현재 경산 치유의 숲(백천동 소재)과 울진 백암 치유의 숲(온정면 소재)을 조성 중이며, 포항 치유의 숲은 올해 8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총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강증진실․열치유실․족욕탕 등을 갖춘 치유센터와 목교, 데크로드, 숲길, 치유정원, 광장 등을 조성했다.

 

또한, 가족․성인․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오감산책명상, 볕 바라기, 숲속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7월 시범운영에도 불구하고 200명 이상이 참가했고, 내연산․보경사 등의 주변 관광자원 및 KTX열차, 국도 7호선 등 우수한 접근성과 높은 만족도로 점차 방문객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밖에 경주, 구미, 영덕, 봉화 등에서도 치유의 숲을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어 힐링과 관광을 접목한 공간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치유의 숲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치유를 할 수 있는 명품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연구개발 장비 통합 관리 나서 (2021-08-30 17:25:11)
[경상북도]대구경북신공항, 성공 건설을 위해 여․야․정 손잡다 (2021-08-30 17:21:30)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