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달 23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방서는 추석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 관련시설 관계인에게 자율적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및 각종 매체를 통해 주택화재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김성덕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다할 것”라며, “시민들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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