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추석 명절에 앞서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지역 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50곳을 대상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유통기한 경과 및 무허가(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 ▲법적 구비서류 적정 관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제사음식을 비롯해 떡류, 어육가공품, 두부류, 조미김 등 추석 다소비 식품은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유통식품 안전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시설별 방역지침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와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구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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