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3일 오후 한국119청소년단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서구 관내 새일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119청소년단원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고, 단원으로서 소속감과 명예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안전교육 및 관련 콘텐츠 전달 ▲심폐소생술 팝업북 키트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생존자가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한 안전교육 등이다.
고상철 안전문화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방안전교육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매우 아쉽다”며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갈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소방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