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추석을 맞아 지역화폐 ‘서로e음’ 내 서로e몰에서 명절 성수식품, 선물세트 등 맞춤형 상품을 준비하고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특가전은 서구 내 26개소 식품업체 180여 개 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판매 품목은 판매전 당일 아침 서로e앱 알림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로e몰에서 구입 시 서로e음 10% 캐시백 적립은 물론 이벤트 기간 내 신규가입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식품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현장 또는 온라인 ‘우수식품 판매전’을 운영해 구민과 참여 업체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며 “다만 올해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판매는 중단하고 온라인으로만 판매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우수한 지역 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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