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부천시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복지 관련 서비스 제공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표창장은 개별적으로 전달한다.
온라인 기념식은 유튜브 스트리밍 및 SNS, 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최종복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덕천 부천시장,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 이소영 부천시행정복지위원장,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진행했으며, 수상자에 대한 프로필 영상도 함께 준비했다.
이번 포상에서는 민간사회복지종사자 34명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4명을 대상으로▲부천시장상(20명) ▲부천시의장상(7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3명)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7명)을 수여했다. 또한 부천시 사회복지현장에서 20년 동안 근무한 장기근속자 8명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에 더해 시는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비대면 걷기대회를 진행 중이다.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사회복지 종사자가 본인의 희망 지역을 걷고, 관련 영상과 사진을 송부하면 추후 영상을 통하여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회복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자긍심으로 살기 좋은 부천 만들기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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