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8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김영록 지사, 롯데케미칼에 신산업 투자 요청
10일 이영준 대표 면담. 부생수소 최대 생산지 여수산단 추천
등록날짜 [ 2021년09월10일 21시15분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대기업 대표를 직접 찾아가 논의하는 등 전남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지사는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와 면담하고 전남 광양만권에 대한 신산업 투자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면담은 전남에 청년을 돌아오게 하고 도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선 첨단·대규모 기업 유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김 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롯데케미칼㈜은 여수 국가산단 등 5개 공장과 해외 26개 생산기지를 두고 연매출 12조 원 이상의 실적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국내 대표 석유화학 기업이다. 최근 ‘ESG 경영 및 VISON 2030 선포’를 통해 친환경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다각화 등 신사업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김 지사는 “롯데케미칼이 여수공장 운영 등으로 그동안 지역 발전에 기여해 감사하다”며 “대규모 고용 창출이 가능한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부문에 대한 광양만권 조기 투자”를 요청했다.

 

또 “최근 롯데케미칼이 ‘친환경수소성장로드맵’에서 제시한 미래 수소 분야 신사업의 출발지로, 부생수소 생산량이 국내 최대인 여수산단을 적극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전남에서의 사업을 통해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남 2050 탄소중립’ 달성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광양만권은 여수국가산단, 광양항, 포스코광양제철, 포스코케미칼 등이 입지해 있어 이차전지 및 수소 분야 전주기 산업클러스터 구축 최적지로 꼽힌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서해5도특별경비단입니다. (2021-09-10 21:20:53)
[전라남도] 추석 수산물 원산지 특별 지도․단속 (2021-09-10 21:14:02)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