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생활안정대책 추진현장을 점검한다.
먼저 14일에는 북구 임동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RCY를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봉사원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 전 등 명절음식을 만들고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15일에는 지난 1일 재개소한 광주2호 생활치료센터(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를 찾아 생활치료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17일에는 동부소방서에서 명절 대비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종효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및 생활안전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생활안정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의료, 교통, 환경 등 7개 반 15개 부서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는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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