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16일(목) 20시 52분경 가좌동 소재의 초가뜰 등 6개소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자 황모씨(남,56세)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초가뜰 뒤편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 것이 확인된 것으로 뒤편 샌드위치 판넬이 소손 및 도괴된 흔적과 나무류등이 탄화된 흔적이 식별돼
식당 내부 330㎡와 창고, 정수기, 에어컨, 냉동저장고, 기타 식재료 및 가재도구등 소실되는 등 약 4천8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화재로 소방차량 20대와 소방대원 54명이 긴급 출동해 화재발생 40분만에 완진되었고, 샌드위치 판넬 지붕이 복잡한 구조로 연결되어 있어 잔화정리 하는데 장시간 소요 되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정확한 화재경위 및 재산피해에 대해서 아직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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