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박찬형)는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관서장이 직접 사회의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위로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소방서는 방문 가정을 위해 위문품 전달과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건강상태 확인 및 화재예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병원진료, 진료상담, 정기검진 등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이송이 가능한 ‘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 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박찬형 서장은 “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 와 같은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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