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7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화의 한 캠핑장에서 ‘일일캠프’ 행사를 가졌다.
1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 날 ‘일일캠프’는 올해의 활동 청소년을 격려·지지하고, 내년도에 활동 예정인 청소년의 동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경제계획 및 직접 실천을 위한 조별활동, 정서순화를 위한 요리테라피, 사회성 증진을 위한 집단신체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자립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도록 하는 한편, 자립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유발시켜, 참여한 학교밖청소년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세에서 24세의 학업 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과 심리검사 및 집단 상담과 같은 상담지원, 1:1 학습멘토링과 스마트교실, 검정고시 대비반 등을 통한 학업지원, 직업체험, 자격증취득, 취업연계 등을 통한 취업지원 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성장캠프, 문화체험, 동아리활동과 같은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신청방법과 프로그램 안내는 홈페이지(http://1388.icbp.go.kr),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1388icbp/), 전화(☎509-8918~9)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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